xAI가 그록 4.5를 꺼냈습니다. 다만 첫 무대는 대중이 아니라 머스크 자신의 회사들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6월 28일 그록 4.5가 프라이빗 베타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엔지니어링 팀이 먼저 사용하며, 이는 광범위한 공개에 앞선 첫 배치입니다.

새 기반 'V9'
그록 4.5는 xAI가 새로 구축한 1.5조 파라미터 규모의 'V9' 파운데이션 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학습은 5월 26일 완료됐고, 보충 학습에는 커서(Cursor) 데이터가 더해졌다고 합니다.
머스크는 초기 평가에서 앤스로픽의 Opus에 근접하거나 이를 웃도는 성능을 보였다고 주장했지만, xAI는 벤치마크나 시스템 카드를 공개하지 않아 이 주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빨라지는 출시 속도
xAI는 올해 새로 학습한 모델을 대략 매달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빠른 반복 주기로 프런티어 경쟁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마치며
성능 주장은 아직 '주장'입니다. 벤치마크와 시스템 카드가 공개돼야 실제 위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