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이 이번엔 '과학'을 정조준했습니다. 유전체와 신약개발을 겨냥한 전용 도구입니다.
앤스로픽이 컴퓨터생물학과 신약개발에 최적화한 애플리케이션 Claude Science를 공개했습니다. 모든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베타 제공됩니다.

무엇이 들었나
유전체학, 단일세포 분석, 프로테오믹스, 구조생물학, 케모인포매틱스를 아우르는 60여 개의 과학 데이터베이스·툴킷이 기본 탑재됐습니다. 조율 에이전트가 전문 하위 에이전트에게 작업을 나눠 맡기고, 별도의 리뷰어 에이전트가 모든 인용과 계산을 검증하는 구조입니다.
앤스로픽은 희귀·소외 질환 연구도 직접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50개 프로젝트에 각 3만 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지원하고, 선정 과제에는 별도 컴퓨팅 크레딧도 제공합니다.

왜 중요한가
범용 챗봇을 넘어 특정 전문 영역에 '검증 장치를 갖춘 에이전트'를 파는 방향은, AI가 실제 연구 워크플로에 얼마나 깊이 들어올 수 있는지를 가늠하게 합니다.
마치며
인용·계산을 스스로 검토하는 리뷰어 에이전트는, 과학처럼 정확도가 생명인 분야에서 AI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