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뭐가 뜨지?"를 매번 감으로 찍고, 구글 트렌드·네이버 데이터랩·검색광고를 돌아가며 한 번씩 검색하느라 데이터 정리만 하다가 정작 분석할 시간이 없으신가요?
실제 화면 흐름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서 간단한 데모 화면을 먼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케팅 일을 하시면 매주 똑같은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 이번 주 뜨는 키워드는 뭔가, 우리 카테고리에서 사람들이 새로 검색하는 단어는 뭔가, 경쟁 키워드의 검색 단가는 얼마인가, 다음 캠페인은 어떤 흐름을 타야 하나.
이걸 매번 구글 트렌드 들어가서 한 번,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또 한 번, 검색광고에서 단가 확인하고, 엑셀에 옮기는 식으로 하면 정작 인사이트 뽑을 시간이 없어요. 특히 마케팅 대행사라면 클라이언트 수만큼 이걸 반복해야 하니까 한 명이 트렌드 리서치만 전담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저희가 마케팅 대행사 E 대표님과 같이 만들어드린 "매주 월요일 9시에 클라이언트마다 다른 리포트가 자동 발송되는 트렌드 콘솔" 사례를 화면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1. 저희가 만난 E 대행사의 상황
E 대행사는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셀러 7개사를 담당하고 있었어요. 직원은 4명.
매주 클라이언트별 트렌드 리포트 제작에 1인당 1~2일
7개사 × 1.5일 = 주간 10~14일치 일감 → 한 명이 트렌드 리서치 전담
구글 트렌드는 키워드 간 절대값 비교가 안 되는 한계가 있어 정확한 비교가 어려움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광고 단가는 따로 들어가야 함
"우리 클라이언트 카테고리만 도는 거라도 만들 수 있나요?"라며 문의 주심
핵심은 "데이터 자동 수집 + 키워드 간 정확한 비교 + 클라이언트별 맞춤 리포트 자동 발송"이었습니다.
2. 7개 클라이언트가 한 콘솔에 — 메인 콘솔
먼저 7개사의 이번 주 리포트 상태를 한 화면에서 보는 메인 콘솔을 만들었습니다. 클라이언트별로 "작성 중·검수·발송 완료" 상태가 카드로 정리되고, 핫 키워드 미리보기까지 같이 보입니다.

콘솔 상단의 4가지 발송 상태 KPI
예약 발송: 이번 주 자동 발송 예약된 리포트 수.
생성 완료: 자동 생성이 끝나 검수만 남은 리포트.
검수 대기: 사람이 한 번 더 봐야 하는 리포트.
이번 주 신규 키워드: 전체 클라이언트 통합 신규 발굴 키워드 수.
실장님이 월요일 아침에 콘솔만 열면 "오늘 어디까지 했고 뭐가 남았는지"가 즉시 보입니다.
3. 키워드를 같은 기준점으로 비교한다 — 키워드 분석기
구글 트렌드의 가장 큰 한계는 키워드 A와 B 중 어느 게 더 인기인지 절대값 비교가 안 된다는 것이에요. 저희는 기준 키워드를 항상 같이 검색해서 모든 키워드를 같은 기준점으로 측정하도록 만들었습니다.

① 기준 키워드 대비 상대 관심도
기준 키워드는 회색 점선: 분석 키워드들은 컬러 라인으로 같은 그래프에 겹쳐서 표시.
도입 효과: "이번 주는 A 키워드가 B 키워드보다 1.5배 인기"라는 식의 정직한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② 키워드 × 4주 비교 매트릭스
키워드별 4주간 상대 관심도 점수를 히트맵으로 표시.
도입 효과: "꾸준히 뜨는 키워드 vs 단기 스파이크 키워드"가 한눈에 구분됩니다.
③ 검색광고 비용·경쟁도 함께
선택한 키워드의 CPC·경쟁 강도·월 검색량을 우측 사이드 패널에 표시.
진입 OK / 진입 주의 / 회피 배지로 자동 추천. "트렌드는 뜨는데 경쟁이 심한 키워드"와 "아직 저렴한데 곧 뜰 키워드"를 구분해줍니다.
4. 관련 키워드 30~50개로 자동 확장 — 관련어 그래프
핵심 키워드 하나만 입력하면 주변 관련 키워드 30~50개로 자동 확장해서 "사람들이 이 주제 주변에서 또 뭘 검색하는지"까지 잡아냅니다.

중앙은 핵심 키워드(큰 노드), 주변은 관련어(작은 노드). 연결선 두께가 관련도 강도.
노드 클릭하면 중심이 바뀌면서 재배치. 키워드 탐색이 한 화면에서 끊김 없이 진행됩니다.
도입 효과: 콘텐츠·광고 키워드 발굴이 자동화돼서, 분석 가능한 키워드 수가 10~20개 → 100~500개로 확장.
5. 월요일 9시 자동 발송 — 리포트 발송 큐
가장 큰 변화는 사람이 매주 리포트를 만들 필요가 없어진 것이에요. 월요일 9시에 클라이언트 7곳 각각에 자기 카테고리 맞춤 리포트 PDF가 자동으로 도착합니다.

리포트 구성: 이번 주 뜨는 키워드 TOP 20 / 신규 진입 키워드 / 광고 단가 급변 키워드 / 추천 콘텐츠 소재 5개.
발송 이력: 어떤 리포트가 언제 발송됐는지 타임라인으로 추적.
검수 모드: 자동 생성된 리포트는 발송 전 사람이 한 번 보고 OK 누르도록 설정 가능.
6. 결과 — 전담 인력 1명이 다른 업무로
클라이언트 1곳 주간 리포트 제작: 약 1~2일 → 자동 (검수 30분)
7개사 전체 리포트: 주 10~14일치 인력 → 주 0.5일 (검수만)
분석 가능한 키워드 수: 10~20개 → 100~500개
키워드 비교 정확도: 감으로 판단 → 같은 기준점 비교
클라이언트가 받는 인사이트: "이번 주도 비슷합니다" → "새 키워드 7개 발굴"
가장 좋아하신 변화는 "전담 직원 1명을 다른 업무로 돌릴 수 있게 됐다"였고, 그 다음이 "클라이언트 신규 영업할 때 이 리포트가 영업 자료가 된다"였습니다.
7. 비슷한 분들도 같은 방식으로 도와드릴 수 있어요
1인 마케터·1인 브랜드 사장님: 직원 없이도 매주 트렌드 리포트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음.
콘텐츠 크리에이터·블로거: 다음 포스팅 주제 발굴 자동화.
외주 플랫폼(크몽 등) 입점 셀러: 자기 카테고리에서 어떤 키워드가 뜨는지 자동 추적해서 상품 개편 타이밍 잡기.
이커머스 셀러(의류·뷰티·식품): 신상품 출시 전 시장 검증.
검색광고 키워드만 자동 분석하고 싶은 분: 트렌드 부분 빼고 광고 데이터만 자동화하는 작은 버전 가능.
마치며 — 마케팅의 진짜 일은 모으는 게 아니라 해석하는 것
마케팅의 진짜 일은 데이터를 모으는 게 아니라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우리 대부분은 모으는 데 시간을 다 써버립니다.
컴퓨터가 모아주면, 사람은 해석에 집중할 수 있어요. 그게 진짜 부가가치를 만드는 일이고, 클라이언트가 마케팅 대행사에 기대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 매주 트렌드 자료 정리에 묶여 계신 마케팅 담당자께
운영 규모에 따라 "수동으로 하시는 게 더 낫겠다" 싶으면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무조건 자동화를 권하지 않아요.
여러 클라이언트의 주간 트렌드 리포트를 매주 만드는 마케팅 대행사
매주 콘텐츠·광고 키워드를 새로 정해야 하는 1인 브랜드·셀러
구글 트렌드와 네이버 데이터랩 사이에서 시간을 다 쓰고 계신 리서치 담당자
"이 정도면 자동화 안 해도 됩니다" 싶으면 그렇게 말씀드려요. 그게 저희 원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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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같은 시간에, 같은 분량의 인사이트를 — 그게 진짜 인텔리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