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메타 차기 모델 '워터멜론', GPT-5.5 따라잡았다 — 사내서 나온 자신감

2026년 07월 06일 · 2분 읽기 · 프로젝트 404
메타 차기 모델 '워터멜론', GPT-5.5 따라잡았다 — 사내서 나온 자신감

후발주자로 조롱받던 메타가 반격을 예고했다. "이미 GPT-5.5를 따라잡았다"는 것이다.

메타의 최고AI책임자(CAO) 알렉산드르 왕이 사내 타운홀에서 현재 훈련 중인 차기 프런티어 모델(코드명 '워터멜론')이 오픈AI의 주력 모델 GPT-5.5를 주요 벤치마크에서 따라잡았다고 밝혔다고 보도됐다.

메타 차기 모델 '워터멜론', GPT-5.5 따라잡았다 — 사내서 나온 자신감

'한 세대'가 아니라 '한 자릿수 배수'의 연산

왕은 워터멜론이 메타가 4월 공개한 '뮤즈 스파크(Muse Spark, 내부 코드명 아보카도)'보다 '한 자릿수 배수(order of magnitude)' 더 많은 연산량을 투입해 훈련되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거대 규모의 컴퓨트를 쏟아부어 성능 격차를 단번에 좁히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또한 코딩·에이전트 능력을 강화한 뮤즈 스파크 업데이트도 '조만간' 내놓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 차기 모델 '워터멜론', GPT-5.5 따라잡았다 — 사내서 나온 자신감

단, 벤치마크는 공개되지 않았다

주의할 대목도 있다. 왕은 어떤 벤치마크에서 GPT-5.5를 따라잡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메타는 공식 논평을 거부했으며 오픈AI도 답하지 않았다고 보도됐다. 즉 현재로서는 메타 내부 주장일 뿐, 외부에서 검증된 결과는 아니다.

마치며

메타는 라마 이후 프런티어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워터멜론이 실제로 GPT-5.5급이라면 판도가 흔들릴 수 있지만, 결국 관건은 공개 벤치마크와 실사용 성능이다. 자신감이 실체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원문 보기 (Benzinga)

#AI모델 #메타 #워터멜론 #GPT-5.5 #알렉산드르왕

관련 글

창업 반년 만에 유니콘 — 도요타가 밀어준 '월든 로보틱스' 4200억 유치
소식

창업 반년 만에 유니콘 — 도요타가 밀어준 '월든 로보틱스' 4200억 유치

데모 영상이 아니라, 이미 도요타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범용 로봇 스타트업 월든 로보틱스(Walden Robotics)가 3억 달러(약 420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스텔스 상태를 벗었다고 7월 15일 발표했다. 기업가치는 11억 달러로 평가돼 출범과 동시에 유니콘이 됐다.…

2026.07.19 · 2분 읽기
인도, 반도체·스마트폰에 27조원 붓는다 — '중국 대체' 승부수
소식

인도, 반도체·스마트폰에 27조원 붓는다 — '중국 대체' 승부수

아이폰을 조립하는 나라에서, 칩을 만드는 나라로 — 인도가 다음 계단을 밟는다.인도 정부가 스마트폰 제조와 반도체 산업 육성에 1조9000억 루피(약 197억 달러, 27조원 안팎)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7월 15일 발표했다. 애플 아이폰 조립 기지로 자리 잡은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2026.07.19 · 2분 읽기
메타, AWS 19년 베테랑 데이브 브라운 빼왔다 — '메타 컴퓨트' 판 커진다
소식

메타, AWS 19년 베테랑 데이브 브라운 빼왔다 — '메타 컴퓨트' 판 커진다

클라우드를 만든 사람이, 클라우드를 상대할 회사로 갔다.아마존웹서비스(AWS)의 수석부사장 데이브 브라운(Dave Brown)이 메타로 옮겨 AI 인프라를 총괄하게 된다고 긱와이어 등이 보도했다. 브라운은 AWS에서 약 19년간 컴퓨트와 머신러닝 서비스를 만들어 온 인물로, 최근까지 A…

2026.07.19 · 2분 읽기

우리 회사 업무도 AI로 자동화할 수 있을까요?

자동화 가능한 업무부터 함께 찾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