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시대의 '보이지 않는 배관'을 놓고 빅테크가 편을 갈랐다.구글·마이크로소프트·세일즈포스·스노우플레이크·서비스나우 등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앤스로픽의 사실상 표준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에 맞서 새로운 공동 표준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IT 매체 더인포메이션이 1…
빅테크의 '탈(脫)엔비디아' 실험이 양산 단계에 들어섰다.메타가 오는 9월부터 자체 설계한 데이터센터용 AI 칩 '아이리스(Iris)'를 양산하기 시작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내년까지 전체 컴퓨팅 용량을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4기가와트(GW)로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다.브로드컴과…
AI에 돈을 쏟아붓는 빅테크의 그늘. 이번엔 게임 부문이 대가를 치렀다.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부문에서 향후 1년에 걸쳐 약 3200명, 전체 인력의 20%가량을 감원한다고 밝혔다고 보도됐다. 이 중 절반인 1600명은 7일 즉시 시행됐으며, 액티비전·베데스다·블리자드·킹·모장…
하루에 1조원씩 벌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등에 업은 삼성전자가, 세계 빅테크의 이익 기록마저 갈아치웠다.삼성전자가 2026년 2분기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의 잠정실적을 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31%, 영업이익은 무려 1810.26% 늘어난…
팀 쿡, 베이조스, 저커버그, 피차이가 한자리에. 이재용이 2년 연속 그 방에 들어간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이 총출동하는 비공개 네트워킹 행사 '선밸리 컨퍼런스'에 2년 연속 참석할 전망이라고 보도됐다. 행사는 7~11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 리조트에…
다음 세대 AI를 언제, 누구에게 풀지를 정부와 빅테크가 함께 정한다. 발표가 코앞이다.미국 정부가 오픈AI·앤스로픽·구글과 차세대 AI 모델 출시 방식에 관한 '자율(voluntary) 프레임워크'를 놓고 막판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다음 주 발표가 나올 수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비트코인을 캐던 회사가, 이제 빅테크의 AI 공장을 짓는다. 몸값이 1년 만에 세 배로 뛴다.AI 데이터센터 구축 기업 크루소(Crusoe)가 약 30억 달러(약 4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며, 이 라운드에서 기업가치가 약 300억 달러(약 40조원)로 평가될 수 있다고 보도…
빅테크 규제의 최강자 EU가 구글에 최종 승리했습니다. 액수가 41억 유로입니다.EU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알파벳의 마지막 상고를 기각하면서, 안드로이드 관련 41억 유로 반독점 벌금이 더 이상 다툴 수 없는 확정 판결이 됐습니다.무엇이 문제였나규제당국은 구글이 기기 제조…